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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펄프 픽션> 정보 및 줄거리
1994년 개봉한 《펄프 픽션》은 현대 영화사에 거대한 전환점을 제시한 포스트모더니즘 영화의 대표작이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제47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펄프 픽션'은 20세기 초반 저렴한 펄프 종이에 인쇄되던 대중 범죄 소설을 의미한다. 타란티노는 이 삼류 소설들의 통속적인 요소를 가져와 비선형적(Non-linear) 편집 기법으로 재구성했다. 이야기의 시간 순서는 얽혀 있지만, 크게 옴니버스 형태로 구성된다. 식당에서 강도질을 계획하는 강도 커플 호박과 토끼의 대화로 시작된다. 두 킬러가 보스 마셀러스의 서류 가방을 찾기 위해 젊은 패거리들을 찾아가 처단한다. 마셀러스의 부탁으로 미아를 보살피게 된 빈센트는 '잭래빗 드림스' 레스토랑에서 댄스 대회에 참가한다. 이후 미아가 마약 오버도스로 쓰러지자 하드코어 한 주사 처치로 겨우 살려낸다. 마셀러스의 승부조작 판을 뒤엎고 승리한 부치는 도망치던 중 아버지가 전쟁터에서 지켜낸 금시계를 가져오지 않았음을 깨닫고 집으로 돌아간다. 그곳에서 빈센트를 살해하고, 이후 길에서 만난 마셀러스와 악연으로 얽히며 변태 가학업자의 지하실에 갇히지만 결국 그를 구해주고 화해한다. 차 안에서 실수로 인질의 머리를 쏜 빈센트와 줄스는 친구 지미(쿠엔틴 타란티노)의 집으로 피신한다. 문제 해결사 울프의 도움으로 증거를 인멸하고 사건을 수습한다. 아침 식사를 하던 줄스와 빈센트는 오프닝의 강도 커플과 맞닥뜨린다. 줄스는 강도를 제압하지만, 종교적 깨달음을 얻고 이들을 죽이지 않고 살려 준다.《펄프 픽션》이 개봉한 1990년대 초반은 할리우드 영화 산업의 대전환기였다. 대형 제작사의 블록버스터가 시장을 지배하던 시대에, 독립영화 제작사인 미라맥스(Miramax)가 제작한 이 작품은 할리우드 인디 영화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인디 영화도 글로벌 상업 흥행작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타란티노는 B급 범죄 영화, 장-뤽 고다르의 누벨바그, 홍콩 무협 영화, 70년대 블랙수플로 이 테이션(Blaxploitation) 등 자신이 사랑한 다양한 대중문화를 한데 섞어 완전히 새로운 예술 형태를 창조했다. 정통 스코어(배경 음악) 대신 딕 데일(Dick Dale)의 서프 로크 'Misirlou', 알 그린, 척 베리 등의 기존 팝송을 완벽하게 배치하여 OST 앨범 자체가 멀티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https://namu.wiki/w/%ED% 8E%84% ED%94%84%20% ED%94% BD% EC%85%98(% EC%98%81% ED%99%94) 출처(나무우키)
영화 등장인물
빈센트 베가 조직의 두목 마셀러스 월러스의 충직한 킬러다. 네덜란드에서 막 돌아온 그는 유머러스하면서도 무심한 태도를 유지합니다. 존 트라볼타는 이 역할로 화려하게 재기한다. 줄스 윈필드 빈센트의 킬러 파트너다. 타깃을 처단하기 전 성경 구절(에제키엘 25장 17절)을 읊는 독특한 습관이 있다. 예측불허의 총격전 속에서 '기적'을 경험한 뒤 갱스터의 삶을 청산하려 결심합니다. 미아 월러스마셀러스의 매혹적이고 위험한 아내다. 빈센트와의 저녁 데이트 중 과도한 마약 복용으로 죽음의 위기에 처하지만, 치명적인 오버도스 치료를 통해 살아난다. 부치 쿨리지 자존심 강한 베테랑 승부조작 복서다. 마셀러스와의 조작 승부 약속을 어기고 돈을 챙겨 도망치려 하지만, 아버지의 유품인 금시계를 찾기 위해 다시 위험 속으로 들어간다. 마셀러스 월러스 로스앤젤레스 지하 세계를 지배하는 암흑가의 두목이다. 절대적인 권력을 행사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인간적인 수치를 겪게 된다. 윈스턴 울프 문제 해결사(Fixer)로, 킬러들이 저지른 대형 사고를 깔끔하고 완벽하게 처리하는 냉철한 해결사다. 호박영화의 오프닝과 엔딩을 장식하는 강도 커플로, 식당을 털려다 줄스와 대립하게 된다.
국내 해외반응 평가 반응
《펄프 픽션》은 단순한 범죄 영화를 넘어 포스트모더니즘 영화 기법의 정점을 보여주는 고전 입다. 기존의 영화들이 사건의 인과관계와 시간의 흐름을 충실히 따랐다면, 타란티노는 시간을 조각내고 다시 배치함으로써 관객에게 색다른 영화적 쾌감을 선사했다. 또한, 스펙터클한 액션 장면보다는 킬러들이 나누는 '발 마사지의 의미'나 '유럽의 치즈버거 이름' 같은 쓸데없지만 지극히 인간적인 대사(Tarantino Dialogue)를 통해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펄프 픽션》은 대중성과 예술성, B급 감성과 A급 연출력이 완벽하게 결합한 거작입니다. 개봉 후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영화감독들에게 끊임없는 영감을 제공하는 현대 영화사의 필수 관람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왓챠피디아 (한국) 기준 평가점수는 4.2 / 5.0 다. 한국 관객수: 약 12만~13만 명 1994년 개봉 당시 서울 관객 기준 약 122,873명(전국 집계 정착 전 기준)이며, 이후 재개봉 관객수를 포함하면 약 13만 명 수준입니다. 또한 추정 북미 관객 수: 약 2,645만 명 , 전 세계 합산 추정 관객 수: 약 5,000만 ~ 5,300만 명으로 추산한다. 북미 매출: $107,928,762 (약 1억 792만 달러) 해외 매출: $105,999,999 (약 1억 600만 달러 994~1995년 글로벌 평균 티켓 가격: 국가별 차이가 있으나 평균 $4.00 ~ $4.50 선이다. 800만 달러 제작비로 2억 달러 이상의 수익도 올렸다.
쓸데없는 수다와 엉킨 시간마저 완벽한 예술이 되는 몰입감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던 기억이 난다. B급 감성에 감춰진 미친 대사와 연출 덕분에 왜 현대 영화의 전설인지 단번에 이해했다. 혹시 이영화 안 보신 분들 계시면 한번 보셔요. 의견을 댓글에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