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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멕시코 국경을 순찰하는 군인

 

 

영화 트래픽(Traffic, 2000)은 마약과의 전쟁에 참여하는 여러 인물들의 시선을 교차하며 미국과 메밀코 간의 복잡한 마약 거래 현실을 날카롭게 해부한 범죄 드라마다.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제7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남우조연상, 각색상, 편집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하며 명작 반열에 올랐다. 핸드헬드 카메라 연출과 인물들의 배경에 따른 독특한 톤 앤 매너 색감 표현으로 영화적 완성도를 극대화한 작품이다.

국경에서 마약과의 전쟁을 하는 <트래픽> 정보 및   줄거리

미국과 멕시코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마약 유통 고리와 이를 둘러싼 세 가지 스토리가 옴니버스 형태로 교차하며 진행된다. 첫 번째 이야기는 메밀코 국경 지역에서 시작된다. 정직하고 소신 있는 멕시코 경찰관 하비에르 로드리게스는 파트너와 함께 국경 지대의 마약 밀매 현장을 적발하지만, 메밀코 육군 장군 부 살라자르에게 스카우트되어 대형 마약 카르텔 소탕 작전에 동원된다. 하지만 살라자르 장군 본인이 또 다른 라이벌 카르텔과 결탁하여 이권 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하비에르 형사는 깊은 도덕적 갈등과 생명의 위협에 직면하게 된다. 두 번째 이야기는 미국 정치권의 중심인 워싱턴 D.C. 와 오하이오주를 배경으로 한다. 보수적인 성향의 판사 로버트 웨이크필드는 대통령 직속 신임 마약통제국(DEA) 장관으로 임명되어 마약과의 전쟁을 총지휘하는 중책을 맡는다. 그는 강력한 법 집행과 국경 단속 강화를 주장하지만, 정작 자신의 고등학생 딸 캐롤라인이 중증 마약 중독에 빠져 길거리에서 방황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국가적 차원의 정책과 가족의 파멸이라는 비극 사이에서 그는 거대한 무력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세 번째 이야기는 샌디에이고의 상류층 주택가에서 펼쳐진다. 비밀리에 활동하던 DEA 요원 몬텔 고든과 파트너는 대형 마약 카르텔의 자금 세탁 및 유통을 담당하던 거물 사업가를 체포하는 데 성공한다. 재판에서 결정적인 증언을 해줄 법정 증인을 확보하며 수사가 순조롭게 풀리는 듯했다. 그러나 체포된 사업가의 아내 헬레나 아이 알라는 남편이 감옥에 갇히고 집안의 모든 재산이 압류될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화려한 삶과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직접 카르텔의 범죄 사업에 손을 대기 시작하며 냉혹하게 변화해 간다. 이 세 가지 이야기는 개별적으로 전개되지만, 마약이라는 거대한 구조적 문제 안에서 서로 긴밀하게 얽혀 있다. 하비에르 형사는 비리 장군의 음모를 고발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미국 DEA 요원들에게 정보를 넘기고, 로버트 장관은 마약 중독에 빠진 딸을 찾아 구치소와 거리를 헤매며 국가적 규제만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비극적인 한계를 깨닫는다. 각자의 위치에서 마약과 싸우던 인물들의 절망과 무력감을 보여주며 영화는 진정한 마약과의 전쟁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https://namu.wiki/w/%ED% 8A% B8% EB% 9E%98% ED%94% BD(% EC%98%81% ED%99%94) 출처(나무위키)

영화 등장인물

하비에르 로드리게스는 멕시코 국경 지대의 신념 있는 경찰관이다. 부패가 만연한 환경 속에서도 원칙을 지키려 노력하지만, 마약 카르텔과 권력자들의 검은 비리를 목격하면서 목숨을 건 선택을 하게 된다. 냉철하면서도 인간적인 고뇌를 가진 인물이다. 로버트 웨이크필드는 미국 신임 마약통제국(DEA) 장관으로 임명된 보수적인 엘리트 판사 출신 정치인이다. 마약 근절을 위한 국가적 정책을 진두지휘하지만, 자신의 딸이 마약에 중독되는 비극을 겪으며 시스템의 무력함에 좌절하게 된다. 헬레나 아이 알라는 상류층의 평화로운 삶을 누리던 남편의 아내다. 남편이 마약 카르텔 자금 세탁 혐의로 체포되자, 가정을 지키고 자신의 부를 유지하기 위해 직접 카르텔의 위험한 거래에 개입하며 냉혹하게 변모해 나간다. 몬텔 고든은 미국 마약단속국(DEA) 소속의 헌신적인 베테랑 요원이다. 위험을 무릅쓰고 대형 마약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수년간 집요한 추적 수사를 벌이지만, 법과 시스템이 가진 한계 때문에 거듭되는 허탈감을 느낀다. 캐롤라인 웨이크필드는 로버트 장관의 외딸오, 명문가 출신의 모범생이었으나 호기심으로 마약에 손을 댔다가 깊은 중독의 늪에 빠지게 되는 인물이다.

 

https://www.google.com/search?q=%ED%8A%B8%EB%9E%98%ED%94%BD(Traffic% 2C+2000)+%EC%97% AD% EC%82% AC% EC% A0%81+%EB% B0% B0% EA% B2% BD&gs_lcrp=EgZjaHJvbWUyBggAEEUYOTIHCAEQABjvBTIKCAIQABiABBiiBDIHCAMQABjvBTI HCAQQABjvBTIHCAUQABjvBdIBCDc2 OTFqMGo0 qAIAsAIA&sourceid=chrome&source=chrome.ob&ie=UTF-8 출처(구글)

국내해외평가반응

국내 평단과 관객들 사이에서는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정밀한 연출력과 배우들의 명품 연기에 대해 극찬이 이어졌다. 특히 멕시코 장면의 노란 샌드 톤, 워싱턴의 차가운 푸른 톤, 샌디에이고의 강렬한 원색 톤 등 이야기의 공간에 따라 카메라 색감을 다르게 연출한 미장센이 매우 인상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우리나라는 국경이 바다로 돼있으니 마약이 들오기 힘들지만 미국과 멕시코는 땅 위에 국경을 하고 있으니 온갖 마약들이 범람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영화에서 마약이 얼마나 심각한가를 보여준다. 가족들하고 같이 영화를 보면서 자식 교육에 약물, 마약에 대해서 철저한 교육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도 같이 공감을 하면서 꽤 재미있게 봤던 영화다. 마약 문제를 가볍게 다루지 않고 복잡한 사회 구조적 시각에서 깊이 있게 파헤친 수작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해외에서는 2000년대 최고의 범죄 영화 중 하나로 손꼽히며 평단의 대대적인 찬사를 받았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2%를 기록했으며, 제7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 평론가들은 치밀하게 짜인 스토리가 선사하는 긴장감과 하비에르 형사 역을 맡은 배우의 압도적인 연기력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글로벌 관객수 및 흥행 성적

영화 트래픽 흥행 성적
제작비 약 4,800만 달러가 투입되어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상업적으로 대성공을 거두었다.

글로벌 박스오피스 총수익 2억 750만 달러 (한화 약 2,700억 원 이상)
북미 박스오피스 수입 1억 2,411만 달러
해외 박스오피스 수입 8,339만 달러
글로벌 추정 관객수전 세계 약 3,800만 명 ~ 4,200만 명 이상 (2000년 당시 개봉 평균 티켓값을 기준으로 산출한 관객 수)
대한민국 관객수서울 극장가 기준 약 20만 명 이상 (단관 극장 개봉 시대 기준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