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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쁜 녀석들(Bad Boys, 1995)은 90년대 스타일리시 액션의 포문을 연 마이클 베이 감독의 데뷔작이자,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표적인 버디 액션 영화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화려한 폭파 신, 그리고 두 주연 배우의 거침없는 구전 코미디가 어우러져 마이클 베이 사단의 전설적인 시작을 알린 작품이다. 흥행 대성공을 거두며 이후 장기 프랜차이즈 시리즈로 자리 잡게 된 모태가 되었다.
1억 달러 이마약을 찾기 위한 혈투 <나쁜 녀석들> 정보 및 줄거리
마이애미 경찰국 증거 보관소에서 보관 중이던 1억 달러 상당의 압수 마약이 순식간에 감쪽같이 증발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한다. 외부 유출 사실이 언론에 공개될 경우 경찰국의 입지가 위태로워지고 반장이 해임될 위기에 처하자, 경찰 내부는 대혼란에 빠진다. 감찰반과 언론의 눈을 피해 사건을 조용히 해결해야 하는 마이애미 경찰국은 주어진 72시간이라는 짧은 시한 내에 사라진 마약의 행방을 찾고 범인을 소탕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놓인다. 이 긴박한 임무를 맡게 된 인물은 마이애미 경찰국의 마약 수사반 베테랑 형사 콤비인 마이크 라우리와 마커스 버넷이다. 두 사람은 범죄 현장의 흔적을 추적하며 수사를 시작하지만, 범죄 조직은 자신들의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관련자들을 입막음용으로 하나씩 처단해 나간다. 그러던 중 콜걸이자 사건의 결정적 단서를 쥐고 있는 유일한 목격자 줄리 마이클스가 범죄 조직의 살인 현장을 목격하게 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줄리는 목격 직후 목숨을 건 탈출에 성공하고, 자신의 안전을 보장받기 위해 친구의 소개로 알고 있던 마이크 라우리 형사만을 믿고 그에게 연락을 시도한다. 하지만 하필이면 그때 진짜 마이크 라우리는 현장에 없었고, 그를 대신해 전화를 받은 파트너 마커스 버넷이 목격자의 신뢰를 얻어내기 위해 자신이 마이크 라우리인 척 거짓말을 하며 그녀를 보호하기로 약속한다. 목격자의 신변을 안전하게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서 두 형사는 어쩔 수 없이 서로의 신분을 바꾼 채 위험천만한 수사를 이어가야 하는 기묘한 상황에 처한다. 가족과 함께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유부남 마커스 버넷은 바람둥이 재벌 형사인 마이크 라우리의 화려한 고급 펜트하우스에 들어가 목격자를 보호해야 하고, 반대로 자유분방하고 사치스러운 삶을 즐기던 바람둥이 마이크 라우리는 마커스의 집에 들어가 그의 아내와 아이들 눈을 피해 마커스 행세를 해야만 하는 기막힌 일상이 펼쳐진다. 서로의 생활양식이 극과 극으로 다른 두 형사는 서로의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온갖 오해와 코믹한 대립을 겪으며 위험한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지속한다. 그러는 사이 목격자의 위치를 파악한 범죄 조직의 잔혹한 두목 푸쉐와 그의 하수인들이 총격을 가해 오며 목격자를 제거하려 한다. 두 형사는 신분이 들통날 위기와 악당들의 거센 추격을 동시에 막아내며 전면전을 벌인다. 결국 목격자를 지키고 사라진 마약을 되찾기 위해 범죄 조직의 비밀 거점으로 향한 두 사람은 특유의 환상적인 호흡과 거침없는 화력을 바탕으로 도로 위에서 격렬한 추격전과 폭파 전을 펼친다. 악당들과의 치열한 총격전 끝에 주범 푸쉐를 처단하고 잃어버린 마약까지 완벽하게 회수하며 72시간의 시한폭포 같은 수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다.
https://namu.wiki/w/%EB%82%98% EC%81% 9C%20% EB%85%80% EC%84% 9D% EB%93% A4(% EC%98%81% ED%99%94) 출처(나무위키)
영화 등장인물
마이크 라우리는 부모로부터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아 부유한 재력을 소유한 바람둥이 베테랑 형사다. 고급 스포츠카인 포르셰를 끌고 다니며 고급 브랜드 옷을 즐겨 입고, 스타일리시한 외모와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사격 실력과 싸움 실력이 매우 뛰어나며 범죄자를 상대할 때 거침없고 과감한 스타일이지만, 파트너에 대한 의리와 충성심만큼은 누구보다 깊은 인물이다. 마커스 버넷은 아내와 세 명의 자녀를 둔 가정적이고 보수적인 베테랑 형사다. 언제나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안전과 평화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지만, 파트너인 마이크 라우리의 돌발 행동 때문에 늘 사건사고에 휘말린다. 투덜거리는 것이 일상이고 겁도 많아 보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가족과 파트너를 지키기 위해 망설임 없이 권총을 뽑아 드는 든든한 조력자다. 줄리 마이클 스는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핵심 열쇠를 쥐고 있는 여성이다. 자신의 친구가 잔혹하게 살해당하는 현장을 직접 목격한 후 범죄 조직의 표적이 된다. 자신을 보호해 줄 사람으로 오직 마이크 라우리만을 신뢰하며, 두 형사가 신분을 바꾸고 연기하는 상황 속에서 예리한 눈치와 강단 있는 행동으로 사건 해결에 본의 아니게 기여하게 된다. 푸쉐는 프랑스 출신의 냉혹하고 비열한 국제 범죄 조직의 수괴다. 마이애미 경찰국 증거 보관소에 침투하여 1억 달러치 마약을 도난한 만행의 주동자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동료나 목격자도 주저 없이 살해하는 잔인무도한 악당이다. 하워드 반장은 마이애미 경찰국 마약 수사반을 이끄는 지휘관이다. 위에서 압박해 오는 상부와 감찰반의 눈치를 보며 늘 신경질적이고 고혈압에 시달리지만, 속으로는 마이크와 마커스 두 형사를 진심으로 아끼고 신뢰하는 인간적인 상사다. 두 사람이 벌이는 수많은 사고를 수습하느라 소리를 지르는 것이 일상이다.
국내해외평가반응
국내 관객들에게는 90년대 비디오테이프 및 주말의 영화 방영 시절부터 최고의 오락 액션 영화 중 하나로 각인되어 있다. 마이클 베이 감독 특유의 노을빛 화면 연출과 감각적인 뮤직비디오 스타일의 영상미가 시대를 앞서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저를 포함한 한국에서 영화를 보신 분들은 스릴 넘치는 액션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주위에 있는 분들이 정말 재미있게 봤다고 했고 추천할만한 영화라고 했고 큰 호응을 얻었다. 액션과 코미디가 빈틈없이 어우러져 지루할 틈이 없는 오락 영화의 정석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해외에서는 개봉 당시 평론가들의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으나,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상업 액션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을 들었다. 로튼 토마토 등 영화 평가 매체에서 평론가 점수는 다소 평이했으나 관객 점수는 매우 높게 나타났다. 스타일리시한 카메라 워크, 화려한 슬로 모션 연출, 폭발적인 카체이싱 장면은 90년대 할리우드 버디 액션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찬사를 받았다. 두 주연 배우를 단숨에 글로벌 슈퍼스타 반열에 올린 결정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글로벌 관객수
이 작품은 약 1,900만 달러라는 헐리우드 기준 비교적 저예산 제작비로 제작되어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대박을 터뜨리며 엄청난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글로벌 박스오피스 총수익: 1억 4,140만 달러 (한화 약 1,800억 원 이상)
북미 박스오피스 수입: 6,580만 달러
해외 박스오피스 수입: 7,560만 달러
글로벌 추정 관객수: 전 세계 약 3,200만 명 ~ 3,600만 명 이상 (1995년 당시 북미 평균 티켓값 약 4.35달러 및 해외 관람 비용을 기준으로 산출한 관객 수)
대한민국 관객수: 서울 극장가 기준 약 33만 명 (당시 단관 극장 개봉 시대 기준으로 대단한 흥행 성적)
제작비 대비 7배가 넘는 엄청난 흥행 수익을 올리며 마이클 베이 감독의 화려한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고, 프랜차이즈 대작으로 성장하는 강력한 발판을 마련한 명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