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주먹 한 방에 나쁜 놈들이 줄줄이 쓰러지는 장면, 생각만 해도 속이 시원해지지 않나요? <범죄도시3>는 서울 광역수사대로 자리를 옮긴 마석도가 신종 마약 조직과 일본 야쿠자를 한꺼번에 상대하는 이야기예요. 시리즈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된 이 작품을 결말까지 정리해 볼게요.
1. 광역수사대로 간 괴물 형사 <범죄도시3> 정보 및 줄거리
| 개봉 | 2023년 5월 31일 |
| 감독 | 이상용 |
| 출연 | 마동석(마석도 역), 이준혁(주성철 역), 아오키 무네타카(리키 역), 이범수(장태수 역), 김민재(김만재 역), 전석호(김양호 역), 고규필(초롱이 역) |
| 러닝타임 | 105분 (15세 이상 관람가) |
| 누적 관객 | 약 1,068만 명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
<범죄도시3>는 2023년 5월 31일 개봉한 범죄 액션 영화예요. 2편에 이어 이상용 감독이 연출했고, 개봉 3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넘기며 최종 약 1,068만 명을 모았어요. 2편에 이어 연속으로 천만을 넘기며 시리즈의 저력을 보여 줬어요.
2편의 베트남 사건 이후 7년이 흐르고, 마석도는 서울 광역수사대로 옮겨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일해요. 그러던 중 한 젊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고, 그 몸에서 처음 보는 신종 마약이 나와요.
수사를 이어 가던 마석도는 이 마약이 일본 야쿠자와 연결돼 있고, 국내에서 대량으로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요. 그런데 그 뒤에는 마약을 단속해야 할 형사 주성철이 숨어 있었어요. 범인이 경찰 안에 있다는 설정이 처음부터 긴장감을 높여요.
한편 야쿠자 조직은 사라진 마약을 되찾기 위해 잔혹한 해결사 리키를 한국으로 보내요. 마석도는 부패한 형사와 야쿠자 해결사라는 두 악당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처지가 돼요. 시작부터 쉴 새 없이 터지는 액션에 저도 모르게 주먹을 쥐고 봤어요.
이번 편의 재미는 악당이 둘이라는 점이에요. 한쪽은 경찰 조직 안에 숨어 수사를 방해하고, 다른 한쪽은 칼을 휘두르며 거리를 피로 물들여요. 서로를 이용하려는 두 악당과 그 사이를 뚫고 들어가는 마석도의 삼각 구도가 영화 내내 긴장감을 만들어요. 여기에 광역수사대 동료들과의 티격태격까지 더해져 지루할 틈이 없어요.
2.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범죄도시3> 등장인물
마석도(마동석)는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한 방이면 모든 걸 끝내는 괴물 형사예요. 무서운 주먹과는 반대로 능청스러운 말투와 엉뚱한 농담으로 웃음을 주는 인물이죠. 마동석 배우는 주연이자 제작자로 시리즈를 이끌고 있어요. 마석도가 등장하기만 해도 관객들이 안심하게 되는 이유예요.
주성철(이준혁)은 마약 수사대의 반장이지만, 뒤로는 압수한 마약을 빼돌려 큰돈을 버는 부패 형사예요. 이준혁 배우는 이 역할을 위해 몸무게를 20킬로그램 가까이 늘렸다고 해요. 차가운 눈빛과 위압적인 덩치로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줬어요.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는 야쿠자가 보낸 해결사로, 일본도를 휘두르는 잔혹한 인물이에요. 일본 배우가 연기해 시리즈에 새로운 분위기를 더했어요. 마석도의 새 상관인 장태수(이범수)와 동료 김만재(김민재)도 함께 수사를 이끌어요.
그리고 웃음을 책임지는 초롱이(고규필)와 마약 유통책 김양호(전석호)도 빼놓을 수 없어요. 특히 초롱이는 어수룩한 말투와 표정으로 등장할 때마다 극장에 웃음이 터졌던 인물이에요.
새로 합류한 광역수사대 동료들과 마석도의 호흡도 볼거리예요. 이전 편의 강력반 식구들과는 또 다른 분위기라, 시리즈를 계속 봐 온 관객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줘요. 마석도가 후배 형사들을 이끌고 현장을 휩쓰는 모습에서 든든한 선배의 얼굴도 엿볼 수 있어요.
3. 시리즈의 힘 <범죄도시3> 제작과 흥행 이야기
범죄도시 시리즈는 2017년 1편을 시작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액션 시리즈가 됐어요. 2편과 3편이 연이어 천만을 넘겼고, 2024년 개봉한 4편까지 천만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 최초로 '트리플 천만' 시리즈가 됐어요.
3편은 마약이라는 사회 문제를 정면으로 다뤘어요. 클럽과 젊은 층 사이로 퍼지는 신종 마약의 위험성을 보여 주며, 오락 영화 속에서도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줘요. 실제로 영화가 개봉할 무렵 마약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어서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어요.
이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은 단순하고 통쾌한 이야기예요. 나쁜 놈은 끝까지 나쁘고, 마석도는 끝까지 그들을 응징해요. 복잡한 반전 없이 보는 내내 속이 시원해지는 구조라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다는 평을 들어요.
마동석 배우는 이 시리즈를 8편까지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힌 적이 있어요. 그만큼 마석도라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이 크다는 뜻이겠죠. 다음 이야기에서는 어떤 악당이 등장할지 벌써 궁금해져요. 실제로 2024년 4편이 개봉해 또다시 천만을 넘기며 그 계획이 허황된 꿈이 아니라는 걸 보여 줬어요.
액션 장면도 공들인 흔적이 보여요. 좁은 클럽, 차량 안, 사무실처럼 좁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맨손 격투가 많아 타격감이 실감 나게 전해져요. 화려한 무기 대신 주먹 하나로 모든 걸 해결하는 마석도의 액션이 이 시리즈만의 색깔이에요.
4. 두 악당의 최후 <범죄도시3> 결말 (스포 주의)
여기서부터는 결말 내용이 있으니 아직 안 보신 분은 건너뛰어 주세요. 궁지에 몰린 주성철은 모든 사람을 배신하고 리키와 손을 잡아요. 그리고 마석도를 함정에 빠뜨려 붙잡지만, 마석도는 특유의 힘으로 위기를 벗어나요. 두 악당 사이에 낀 마석도가 오히려 둘을 한꺼번에 무너뜨리는 과정이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예요.
마석도는 사라진 마약의 행방을 쫓아 주성철의 사무실까지 들이닥쳐요. 그동안 경찰 신분을 이용해 수사를 방해하던 주성철의 정체가 드러나고, 두 사람은 정면으로 맞붙어요. 묵직한 주먹이 오가는 마지막 대결은 이 영화 최고의 볼거리예요. 덩치 큰 두 남자가 좁은 공간에서 맞붙는 장면은 보는 사람까지 숨이 차게 만들어요.
결국 주성철은 마석도의 주먹 앞에 무너지고, 동료들의 손에 체포돼요. 리키를 비롯한 야쿠자 조직도 일망타진되며 사건은 마무리돼요. 경찰 안의 썩은 부분까지 도려낸 마석도의 응징에 극장 곳곳에서 박수가 터졌어요.
그리고 쿠키 영상에서는 1편과 2편에 나왔던 장이수가 다시 등장해 마석도의 정보원이 되는 장면이 나와요. 반가운 얼굴의 등장으로 다음 편을 예고하며 영화가 기분 좋게 끝나요.
결말이 통쾌한 이유는 법을 지켜야 할 사람이 법을 어긴 대가를 확실히 치르기 때문이에요. 마석도는 경찰이라는 이유로 봐주지 않고, 오히려 더 단단히 응징해요. 그 단순하지만 확실한 정의감이 관객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 줘요.
5. 시리즈 연속 천만 <범죄도시3> 국내 해외 반응
국내 반응은 뜨거웠어요. 개봉 첫날부터 큰 관심을 모았고, 3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넘기며 2023년 개봉한 영화 가운데 가장 먼저 천만을 기록했어요. 코로나 이후 침체됐던 극장가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특히 가족 단위와 중장년 관객까지 고르게 극장을 찾은 것이 흥행의 큰 힘이었어요.
관객들은 마석도의 통쾌한 액션과 유머에 큰 점수를 줬어요. 특히 이준혁 배우의 변신이 화제였어요. 늘 부드러운 이미지였던 그가 덩치를 키우고 무서운 악당으로 나타나 "같은 배우가 맞냐"는 반응이 많았어요.
해외에서도 개봉해 약 8,3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어요. 특히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마동석 배우의 인기가 높아 좋은 반응을 얻었어요. 마동석 배우는 할리우드 영화에도 출연하며 해외 팬층이 두터워진 덕을 톡톡히 봤어요.
반면 2편에 비해 악당의 존재감이 조금 약하다는 아쉬움도 있었어요. 그래도 시원한 액션 오락 영화로서는 충분히 제 몫을 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어요. 2편의 강해상이 워낙 강렬했기 때문에 비교가 불가피했던 셈이에요.
재미있게도 마석도의 명대사들은 매번 유행어가 되는데, 이번 편에서도 능청스러운 말투와 엉뚱한 농담이 큰 사랑을 받았어요. 극장을 나서며 마석도 말투를 흉내 내는 관객들도 많았다는 후기가 이어졌어요. 그만큼 이 캐릭터가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자리 잡았다는 뜻이에요.
6. 빌리언의 <범죄도시3> 총평 & 별점
<범죄도시3>는 머리 아픈 일 없이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영화예요. 마석도의 주먹 한 방이 터질 때마다 쌓인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이 들어요. 퇴근 후 지친 날, 아무 생각 없이 웃고 싶을 때 딱 맞는 영화예요. 극장에서 함께 웃고 박수 치던 그 분위기가 아직도 생생해요.
개인적으로는 이준혁 배우의 악역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경찰 배지를 단 악당이라는 설정 덕분에, 마석도가 그를 잡는 순간의 통쾌함이 더 크게 다가왔어요. 다음 편에서도 이런 의외의 배우 변신을 또 보고 싶어요.
아쉬운 점은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이야기 구조가 조금 익숙해졌다는 거예요. 하지만 이 시리즈를 보는 이유가 바로 그 익숙한 통쾌함이라는 걸 생각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워요. 저는 4편까지 다 봤는데, 편마다 새 악당을 만나는 재미가 있어요. 시리즈가 쌓일수록 마석도라는 인물에 대한 애정도 함께 커지는 것 같아요.
여러분은 범죄도시 시리즈 중 몇 편이 가장 재밌으셨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악당은 누구인지도 댓글로 들려주세요. 아직 안 보셨다면 1편부터 순서대로 보시길 추천해요. 편마다 악당과 배경이 달라서 정주행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함께 이야기 나눠요.
⭐ 빌리언의 별점: ★★★★☆ (4.0 / 5)
💬 빌리언 한줄평: 경찰 배지 뒤에 숨은 악당도 마석도 주먹 앞에선 소용없었어요, 스트레스가 한 방에 날아가는 영화예요.
📚 참고 자료
'한국·해외 영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기생충> 줄거리 결말 해석, 계단과 냄새가 말한 것 (0) | 2026.10.16 |
|---|---|
| <아바타 물의 길> 줄거리 결말, 맏아들을 잃은 설리 가족 (0) | 2026.10.16 |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줄거리 결말, 타노스가 이긴 날 (0) | 2026.10.15 |
| <실미도> 줄거리 결말 실화, 23년 만에 바뀐 자막의 진실 (0) | 2026.10.14 |
| <알라딘> 줄거리 결말, 첫날 7만에서 천만 간 역주행 (0) | 2026.10.14 |